ISSUE PICK 2024-04-15 13:04:39
대기업 상무 출신 다시 대학에
"몸 낮추고 몸값 올리려 노력"

대기업 상무 출신 다시 대학에
"몸 낮추고 몸값 올리려 노력"

현재의 노인 일자리는 급증하는 은퇴자와 은퇴 예정자를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김슬기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팀장은 "전문 경력을 가진 고령층 구직자들은 은퇴 후에도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찾고 싶어 하지만 고령 인구 증가세만큼 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정부도 은퇴 후 일자리가 청년 일자리와 상충하지 않는 선에서 양적, 질적으로 보다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테슬라 올해만 주가 30% 뚝…서학개미, 16주째 순매수 뚝심

테슬라 올해만 주가 30% 뚝…서학개미, 16주째 순매수 뚝심

800만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4일 서학개미의 테슬라 보유금액은 93억3667만 달러(약 12조8565억원)였지만 23일 기준 보유금액은 87억2902만 달러(약 12조181억원)로 6.5% 줄었다. 자동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위축된 건 각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줄여 가격 경쟁에서 내연기관차에 밀린 영향"이라며 "보조금을 없애면 전기차 판매가 급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르띠에 혁신적 디자인, 시공 초월한 마법에 홀리다

까르띠에 혁신적 디자인, 시공 초월한 마법에 홀리다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이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지난 26일 오후, 전시 오프닝 행사가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까르띠에와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와 까르띠에가 공유하는 가치와 비전을 상징하는 하나의 사건"이란 인사말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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