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3-13 11:12:43
엎치락뒤치락 정당지지율
'편향' 고려해 접근해야

엎치락뒤치락 정당지지율
'편향' 고려해 접근해야

참고로 이 그림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 한정해서 상대 지지율을 구한 것이기에 50%를 기점으로 뒤집어 보면 국민의힘의 상대 지지율을 얻을 수 있다. 추정된 표심을 기준으로 보면, 여론조사꽃과 엠브레인은 민주당 상대 지지율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조사대행사 연합인 전국지표조사(NBS)는 과소평가함을 볼 수 있다. 여기 제시한 조사대행사에 따른 편향은 물론 누가 조사를 발주했는지 ‘의뢰자 효과’도 분석해 볼 수 있고 조사 방법론에 따른 차이도 분석해 볼 수 있다.

CIA, 1953년 이란 정부 전복작전
9·11테러 씨앗 뿌리다

CIA, 1953년 이란 정부 전복작전 9·11테러 씨앗 뿌리다

이란 공산당인 투데당과 연합하려는 모하마드 모사덱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티피 아작스(TP-Ajax) 작전’ 수행이 그에게 주어진 임무였다. 루즈벨트 손자가 ‘아작스 작전’ 주도 아작스 작전의 기운은 1950년 움트기 시작했다. 2000년 3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모사덱 정권 전복은 실수였다고 인정한 것이나 2009년 6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모사덱 정부 전복에 미국이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시인한 것은 그 예이다.

김두한 "타락한 정권 응징" 국회서 장관들에 오물 투척

김두한 "타락한 정권 응징" 국회서 장관들에 오물 투척

헌정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국회 똥물 투척 사건은 타락한 시대, 타락한 정권에 대한 정당한 칼 노래 칼춤이다. "이 장관, 당신은 일제 앞잡이, 왜정 경찰 출신으로 민족 운동가들을 탄압하고 일제에 아부 근성으로 이승만 대통령을 마치 제왕으로 알고 맹종하는데, 민주정치에 역행하여 각종 선거에 불법 간섭과 강압을 능사로 대한민국을 일본제국으로 착각하는 당신은 친일파 민족 반역자"라고 일갈하며, 장면 부통령 피습사건의 정치적 책임을 물어 내무장관 불신임안을 내지만 부결된다. 일제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일본 놈들에게 아부한 자가 적반하장 아닌가"라며 아예 자유당 총재를 향해 "해방 후 민족운동가나 독립투사는 모조리 제거하고 일본 놈의 경찰 밀정을 해 먹던 놈이나 애국지사를 탄압하던 민족 반역자 친일파만을 두둔, 독재의 아성을 쌓고 간계 잘 부리는 악질 간상 모리배들만 살찌니 친일 민족반역자 두목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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